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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단지 시설물 보수 지원금 3억 7천만원 편성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19 16:35 KRD7
#영등포 #채현일 #공동주택 #CCTV #바닥재
NSP통신-당산2동 반도유보라팰리스에 조성된 운동시설의 고무 바닥재가 노후돼 들떠있다가(좌)에서 잔디 바닥재로 교체된 모습(우). (영등포구청)
당산2동 반도유보라팰리스에 조성된 운동시설의 고무 바닥재가 노후돼 들떠있다가(좌)에서 잔디 바닥재로 교체된 모습(우). (영등포구청)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구 내 29개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에 시설물 유지 보수 및 설치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가 지원하는 예산은 총 3억 7000만원으로 이며 각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단지별 지원 가능한 금액은 최대 3150만 원으로 사업에 최종 선정된 29개 공동주택에 6월 중 사업비를 교부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돼 생활에 쾌적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 정책으로 주민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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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주요 사업내용은 ▲CCTV 설치 및 교체 ▲주차장 및 로비 등 LED 조명 교체 ▲하수도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 시설 설치 등이다.

구는 지난 3월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면밀히 살핀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별 내용의 타당성, 목적의 적합성, 비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29개 단지 3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구는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소규모 단지, 긴급을 요하는 시설물, 장애인·노인·어린이 등의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구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으로 노후되거나 규모가 작은 공동주택의 환경을 개선해 주민 생활의 편리함을 증진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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