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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흑석11구역’ 건축계획안 통과...16층·1509가구 들어선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6-25 16:48 KRD7
#서울시 #흑석11구역 #건축계획안 #16층 25개동 1509가구 #공공성과 역사성
NSP통신-위치도(이미지=서울시)
위치도(이미지=서울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3일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동작구 흑석동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위원회가 내건 조건은 이용자를 고려한 단지 내 커뮤니티 보행 동선 계획 개선 등이다.

NSP통신-배치도(이미지=서울시)
배치도(이미지=서울시)

서울시는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이 지난해 5월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 발표 이후, 시가 정비사업 전 단계를 민간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첫 공동주택 ‘도시·건축혁신’ 사업지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동작구 흑석동 267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27만5531.5㎡, 건폐율 26.65%, 용적률 200.98%, 25개 동의 공동주택 150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착공은 2022년 10월, 준공은 2025년 4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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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흑석11구역이 사업지 입지 특성, 서달산 지형에 순응하는 도시경관, 단지 중앙 관통 공공보행통로, 공공에게 오픈되는 스카이라운지(16층) 등으로 ‘공공성과 역사성을 지닌 도시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낙후 지역의 활력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NSP통신-부분투시도(이미지=서울시)
부분투시도(이미지=서울시)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결정 이후 3개월 만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심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100년 미래경관 창조를 목표로 하는 도시·건축 혁신방안의 큰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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