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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천구)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 금천구가 지난 21일 ‘금나래 구민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나래 구민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무용룸, 문화룸, 쿠키룸 등의 시설을 갖췄다. 지난 3월 준공됐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접 접촉 가능성이 낮은 1층 북카페 시설을 우선 개방하고,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전체 또는 일부 시설에 대한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001년 건립된 구민문화체육센터에 이어 새롭게 탄생한 금나래 문화체육센터가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관리를 위한 주민 행복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다양한 시설들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나래 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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