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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코로나19 백서 발간…재난대응 최전선기록·제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3-22 09:24 KRD7
#양천구 #코로나19 백서 #김수영
NSP통신-양천구 코로나19 백서 (양천구)
양천구 코로나19 백서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구민과 함께해 온 1년의 기록, 양천구 코로나 19 백서’를 발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백서 발간은 코로나 19 대응 과정을 정확히 기록으로 남겨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향후 유사 상황 시 재난대응 지침으로 활용될 것이다”며 “위기에 강한 양천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양천구 코로나 19 백서’(이하 백서)를 제작하며 일지형 기록, 정책제언, 민관협력 등 재난대응 최전선에서의 기록과 제언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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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생 상황에 따른 일별 대응을 빠짐없이 기술한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대응 기록’, 부서별 담당자가 제안한 ‘개선방안’과 지난 1년간 73회 개최된 비상대책회의의 주제별 정리 등을 통해, 본 백서만의 차별성과 활용성을 높이고자 했다.

백서는 코로나 19에 대응한 활동 전과정을 집대성했다. ▲개관(코로나 19 발생현황, 타임라인), ▲코로나 19 대응체계 및 과정(조직, 의료, 방역, 주요 사건별 대응), ▲함께 이겨낸 1년의 이야기(경제, 건강, 복지, 민관협력), ▲포스트 코로나(성과와 제언), ▲현장의 목소리(수기, 인터뷰) 등의 5개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추진경과, 코로나 19 대응예산, 비상대책회의 내용, 언론보도자료 등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에 발행한 백서의 특징은 시행사업 기록 위주로 작성해왔던 기존 백서와 달리 현장 대응과정을 중심으로 한 평가와 제언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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