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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9-03 14:07 KRD7
#서울시 #양천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가방제조업체
NSP통신-양천구청 전경 (양천구)
양천구청 전경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시비 1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유사 업종의 도시형소공인 수가 행정구역별 기준(특별시의 읍 · 면 · 동 50개 이상)을 상회하며 지자체장이 신청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곳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양천구 신월동은 130여 개 가방제조업체에 약 460여 명의 종사자가 소속돼 있는 국내 가방소공인 최대 밀집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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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천구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015년부터 소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천가방협동조합’의 설립과 독자 브랜드인 ‘란트(LANTT)’개발에 이어, 2018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부총리 표창’까지 가방소공인 육성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

NSP통신-가방소공인 작업 모습 (양천구)
가방소공인 작업 모습 (양천구)

한편 양천구는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시비 15억 원을 투입해 가방 소공인을 위한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가방 생산역량 제고 및 브랜드와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방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신월동 일대 집적지구 내 제조 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과 기술개발사업 공모 시 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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