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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2021년 추석종합대책’ 추진…종합상황실 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9-10 09: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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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양천구청 전경 (양천구)
양천구청 전경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

추석 연휴 동안 양천구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인원 217명을 비롯한 총 454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교통 ▲청소 ▲수방 ▲공원관리 ▲ 의료 ▲코로나 6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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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

양천구는 연휴기간에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콜센터와 선별진료소(보건소), 제1임시선별검사소(구의회 주차장), 제2임시선별검사소(신월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자가격리관리반, 역학조사반, 환자이송반, 방역소독반 등 코로나19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은 코로나19 콜센터 상담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발적인 선제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제1·2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면 된다. 제1임시선별검사소(구의회 주차장)는 18일 토요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제2임시선별검사소(신월문화체육센터)는 18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머지 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두 곳 모두 19일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연휴 기간 중 예방접종센터도 휴무에 들어간다.

자가 격리 전담공무원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점검을 강화하고, 이탈 의심자 발생 시 신속 보고하도록 한다.

또 연휴 동안 아플 경우를 대비하여 비상진료대책반을 가동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 ‧ 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진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추석 연휴기간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추석 연휴 교통상황 안내를 위해 서울시 교통상황실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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