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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1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18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의성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롭게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8년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보고와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의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양희완 의성군새마을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석 의성읍 새마을지도자 외 29명이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읍면과 단체 평가 결과, 읍면평가에서는 의성읍이 최우수상을, 단체평가에서는 단촌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은 “한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지금처럼 새마을단체가 앞장서자”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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