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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재활용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 대구서 열린다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26 09: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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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중소기업 참여,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 오는 27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라온홀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제품화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사업의 ‘스마트폰 재활용 및 증강응용 기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개발, 마케팅 실무 담당자와 본 사업에 관련된 중소기업 간의 심도 있는 협력 방안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대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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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동통신 3사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및 IoT전략, 중소기업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피드백과 기술자문, 비즈니스 매칭방안 등 실무 협의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과도 연계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중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 신제품 개발을 지원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스마트폰 전방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시작으로 오는 2019년 9월까지 5년간 기반구축과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고 스마트폰의 활용 및 응용을 통한 제품개발 관련 기술 및 장비 지원, 제품화, 사업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전국 어디서 누구나 참여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원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버려지는 스마트폰의 재활용을 통해 국가차원에서 자원낭비를 줄이고, 많은 창의적 제품 개발을 지원해 관련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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