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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방어 재난관리기금 17억6400만원 긴급 투입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1-18 18:20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는 AI도내 거점소독시설 31개소 및 이동초소 19개소 관계공무원의 격려를 위해 특별운영비로 재난관리기금 17억64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기준 790농장 3202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된 상황을 맞아 24시간 상황근무체제 유지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철새도래지(구미시 해평면 소재) 주변 방역 및 기존 소독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농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 및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예방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는 등 비발생지역 사수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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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도내 거점소독시설 31개소 및 이동초소 19개소에 대해 철저한 방역활동 독려와 관계공무원 격려를 위해 특별운영비로 재난관리기금 17억6400만원을 투입해 근무자의 방역복과 소독약, 기타 장비 추가구입비를 지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내륙에서 유일하게 AI 발생신고가 없는 지역 으로 지금이 AI 차단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며, “산란계 밀집지역(6개지역, 372만수) 계란이동 차량 소독 및 방역추진과 선제적 방역체계로 질병 유입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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