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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갑작스런 폭설에 발 빠른 제설작업 ‘눈에 띄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1-20 19:01 KRD7
#울진군 #적설량 #재난안전상황실 #제설작업
NSP통신- (울진군)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20일 갑자기 내린 눈으로 경북 울진군 북면 검성리에 최대 10cm의 적설량을 보이며 주요 도로 곳곳에 5~10cm 가량의 눈이 쌓였다.

울진군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긴급제설작업을 펼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군은 공무원 300여명과 덤프, 트랙터 등 제설장비 90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을 투입해 국도를 비롯한 지방도와 군도, 시가지 주요도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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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작물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울진군 재난안전상황실장인 조성희 부군수는“겨울철 지역민의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준비된 제설장비와 자재를 긴급 투입했다”며 “이후 대설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산간 및 취약지역 등 교통 불편 해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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