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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구첨복재단 방문···“재단 어려움 풀어나가겠다”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2-24 19:26 KRD7
#국민의당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

안철수 전 대표 4가지 R&D 혁신방향 제시

NSP통신-사진제공=대구시
사진제공=대구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국민의당 지도부와 대권주자들은 24일 오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재단이 처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시하고,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책임지고 있는 재단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박지원 당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첨복단지를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면서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서 최고의 청사진을 가진 우리 당이 첨복단지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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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당초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은 정책의 일관성 유지(국비 예산지원),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R&D정책 제고(부처별 R&D →통합형 R&D), △다부처 체제에 따른 정책집행 추진력 강화필요(거버넌스 개편), △규제를 혁파해 의료산업 발전 해방구로서의 첨복특별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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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당에 입당한 대선주자 손학규 전 의원은 이날 재단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처별로 나눠져 있고 얽혀진 R&D를 전체적으로 통합해야하고, 규제를 혁파한 프리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단에서 요구하고, 안되면 정치권에 요청하라”고 재단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의료산업은 의료공공성에다 기술과 산업이 결합된 분야라 누구보다 의료산업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올해 초 미국 CES에 다녀왔는데 의료산업의 혁명적 발전이 놀라웠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언급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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