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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 건설공사장 합동 안전점검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2-25 12: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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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부터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건설공사장에 대해 교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공사 중인 비탈사면, 굴착 구간 등의 지반이 겨우내 얼었다가 녹으면서 발생되는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건설본부는 토질·구조·시공·안전 등 각 분야별 외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동대구역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등 대형 토목·건축 공사장에 대해 공사장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위험물 관리실태 등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별안전점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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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건설공사장은 건설본부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감리원 등의 기술자들이 참여해 자체점검한다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안전사고가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설공사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더욱 안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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