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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 참석한 제16차 대구 ‘시국 촛불’ 집회 (종합)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2-25 21:11 KRD2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 #시국촛불 #특검연장 #박근혜대통령탄핵 #박근혜대통령탄핵인용

집회 참가자들 ‘특검 연장’ 요구하며, ‘취임 4주년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인용’ 촉구

NSP통신-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25일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특검연장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25일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특검연장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80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은 25일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6차 대구 ‘시국 촛불’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만민공동회와 시민자유발언, 공연, 도심, 행진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특검 연장'을 요구하며, 취임 4주년을 맞이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인용을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은 대구시민의 명령”이라고 외쳤다.

NSP통신-집회에 참가한 한 학생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집회에 참가한 한 학생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자유발언에 참가한 차 모 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머지 않았으니 힘내자”며 “박 대통령은 국정을 농단해 국민을 농락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지어놓고 3개월 동안 시치미를 뗐다”고 성토했다.

박근혜퇴진대구시민행동 관계자는 “오는 3월 4일 머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촉구를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를 열 것”을 밝혔다.

NSP통신-집회 참가자들이 국정을 농락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하자고 외쳤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집회 참가자들이 국정을 농락한 박근혜 대통령을 구속하자고 외쳤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공식행사를 마친 뒤 중앙로에서 봉산육거리를 경유해 중앙로를 거치는 행진을 벌였으며, 오는 26일 보수단체 연합체인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운동(이하 탄기국)은 같은 장소에서 제14차 ‘탄핵 반대’ 전국 보수 연합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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