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관용 경북도지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조직위 점검나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6 17:54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경주엑스포

휴일 문화엑스포 찾아 공동조직위 창립총회 이후 후속준비 철저 지시

NSP통신-25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를 방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조직위 창립총회 이후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25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를 방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조직위 창립총회 이후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휴일인 25일‘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포2017 조직위(공동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오는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준비로 휴일에도 출근해 일하고 있는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1일 베트남 호찌민 창립총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직위를 방문한 김 지사는 먼저 공동조직위 창립총회 이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오는 11월 열리는 본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G03-8236672469

특히 행사를 앞두고 필요한 조직과 인력, 예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조직위 창립총회를 성공리 마칠 수 있었다, 고생 많았다’는 덕담과 함께 ‘오는 11월 까지 모두가 힘을 내어 경북의 저력을 발휘해 세계가 놀랄 만한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 “조직위 창립총회에서 딘 라 땅 호찌민 당서기와 응우웬 탄 퐁 호찌민 인민위원장을 만나 경북도와 호찌민 시가 공동 노력해 양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동남아 다른 국가들과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엑스포는 K-Pop, K-Food, K-Beauty 등 한류와 함께 한-베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도 구성해 문화와 경제가 접목한 엑스포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 우리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위가 문화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