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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최된 2017 ‘방역소독사업’ 발대식 (사진 =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8일 주민불편 최소화, 감염병 없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만들기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2017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방역단의 안전한 방역소독 작업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방역에 필요한 약품과 소모품을 배부했다. 또 방역 소독장비 사용방법과 안전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장소가 되는 웅덩이나 각종 쓰레기 등의 제거와 함께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공중화장실, 정화조, 하수구 등에 연중 모기유충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감염병 매개체 제로화’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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