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9일 6차 상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상무위원 만장일치로 '경북도민들께 드리는 결의문' 채택 안을 의결했다.

경북도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향후 정부와 지역의 소통을 잇는 가교역할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 경북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한다고 전했다.

결의문에는“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합심할 것,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경북도민의 민심을 청취할 것, 민생현장에 늘 함께 할 것,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가감없이 전달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국민의 염원과 국민의 명령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진 만큼 경북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책임감 있는 집권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북도당 상무위는 결의안 채택의 건 외 당대표 포상과 도당위원장 포상을 실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