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구미시 핵심 사업인 ‘낙동강 진입도로’ 2년 9개월 만에 개통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7-07-27 16:48 KRD7
#구미시 #낙동강 진입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송정동 #형곡동

교통 혼잡해결, 국도대체우회도로 연계돼 시 발전 기여하게 될 듯

NSP통신- (구미시)
(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2년 9개월 만에 완료하고, 27일 본격적으로 개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도심지 교통 지·정체를 해결하고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원평동 종합터미널 앞 삼거리와 지산동 국도3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27m(교량 111m) 4개 차로로 탄생된 신설도로다.

G03-8236672469

특히 인구밀집지역(송정동, 형곡동) 주민들의 국가산업단지와 강동지역 출·퇴근 거리 단축에 이어 구미IC 일원과 비산우회도로, 신평동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교통 지·정체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낙동강 진입도로 개통은 단기적으로 원평동, 신평동 지역의 교통량을 분산, 장기적으로는 2019년도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와도 연결된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칠곡군 약목면에서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9471억 원 연장 35.74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 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19년 구미시는 도심지를 우회하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산업단지 물류수송비 절감 및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이용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 진입도로는 구미시의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장래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연결되면 교통 불편해결, 국가산업단지 물류이동 거리 단축 등 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