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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 소통 통한 학생중심 의정활동 나서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9-20 18:22 KRD7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교육위

북구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개최

NSP통신-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북구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현안 간담회를 20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공단, 검단공단 등이 있어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메카 역할을 담당하고, 고속도로, 철도, 도시철도3호선, 공항이 연계된 대구의 관문으로, EXCO, 대구종합유통단지 등 영남권 물류유통의 중심지이다.

하지만 최근 학생수 감소로 일부 학교는 통․폐합 되고, 교육시설은 노후 되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구 지역의 교육현안이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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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교육위원회 위원인 최길영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북구지역 정태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대구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북구청, 북부경찰서 등 교육관련 유관기관들이 모두 모여,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들의 교육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장에서 제기된 북구지역의 교육현안은 노후 냉․난방기, 창호 교체, 방송실 현대화 등 교육환경개선 분야와, 학교 앞 과속방지턱,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학생 통학로 안전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실제 간담회장에서도 학교시설, 학생안전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최길영 부의장은 “북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가슴에 와 닿아 감사하다"며"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교육현안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을 위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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