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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형사과장 박후서,임성진 경장, 조영훈 경사, 3팀장 지상훈, 박건용 경사, 경북청 형사과장 김봉식 (포항북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포항북부서 형사3팀이 경북청에서 선정하는 ‘2017년 3/4분기 우수 형사팀’에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북부서는 1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청 형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장 표창과 베스트 인증패, 개인표찰, 수사비 등을 전달했다.

포북서 형사 3팀은 팀장 지상훈 등 5명의 팀원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 평가기간 동안 강·절도 등 주요 형사범을 총 65명을 검거했으며, 그 중 7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8월 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데이트 폭력배 피의자 B씨(35)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고 금품을 요구한 공갈 피의자 A씨(25)를 구속했다.

포항북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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