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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금화~용수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 가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0-22 17:33 KRD7
#경북도 #칠곡군 #백선기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

지난 2002년부터 사업비 217억 투입, 국도5호선 분기점 가산면부터 응추리 직접 연결

NSP통신- (경북 칠곡군)
(경북 칠곡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9일 가산리 모래재 정상 일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화~용수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2002년부터 총 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14.5km 구간 도로를 포장했으며, 국도5호선 분기점 가산면 금화리와 가산면 가산·용수·응추리를 직접 연결하는 군도이지만 험한 산악지역이어서 가산면 가산리 모래재는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위군 효령면를 거쳐 먼 거리를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들로 부터 조기완공 요구가 이어져 경사가 심한 모래재 고갯길 2.1km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36억을 투입해 최대한 개통시기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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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군수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가산면 금화리와 가산면 가산·용수·응추리를 잇는 최단 거리로 현재 군위군 효령면을 경유하는 노선보다 거리는 7km, 주행시간은 2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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