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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좀도둑 퇴치 종합 대책’ 시행에 절도 범죄 현저히 줄어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10-22 17: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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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범죄, 전년대비 15.7% 하절기 경우 36.3% 감소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이 지난해 1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좀도둑 퇴치 종합 대책’ 시행으로 절도 범죄가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지역별 절도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순찰활동을 강화하고 CCTV 등 기계적 인프라 확충으로 범죄예방에 치안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유형별 FTX와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모니터링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이 원하는 순찰장소와 시간대를 순찰선에 반영하는수요자 중심의 ‘탄력순찰’을 통해 더욱 촘촘한 순찰망(網)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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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구미 ‘안심 택배함’, 상주 ‘자전거등록제’, 영천 ‘이동형 CCTV’ 등 지역별 치안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절도는 전년대비 15.7%(7495건→ 6322건/1173건↓)나 감소했고,절도 발생이 가장 빈번한 하절기(7~9월)의 경우 전년대비 무려 36.3%(2446건→1558건/888건↓) 감소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범죄 환경개선을 위해 CPO의 찾아가는 범죄예방진단 등 좀도둑을 뿌리 뽑기 위한 예방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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