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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주평통자문위)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24일 청도고등학교에서 통일시대 주역인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북한이탈주민으로 통일교육 강사인 권설경 강사의 북한 실상과 교육 체계 및 북한 주민의 현 실상에 대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 비교 설명을 듣고 통일과 나라사랑에 대해 한번 더 깊이 생각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으로 한민족의 오늘과 내일을 깊이 생각해 보며 다시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 해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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