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은 18일 계명대학교 오산관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 전문성 강화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경북지역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및 환경영향평가협회 등 환경영향평가 이해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18년도 협의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대행업체의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관계전문가 초빙 특강, 환경영향평가 기술인력 자격기준 관련규정 개정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 환경영향평가 대행업 점검방향을 안내해 평가서의 거짓‧부실작성을 예방하고 정확한 식생조사 등 평가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류영한 환경평가과장은 지속적으로 협의 관계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최신 법령개정사항, 전문지식 등을 공유하고 업무 협업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환경영향평가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친환경적인 국토개발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