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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개 지자체, 국방부에 조속한 공항이전부지 선정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19 19:16 KRD2
#경상북도 #대구시 #군위군 #의성군 #대구공항이전

합의문 통해 10월말까지 최종 부지 선정 요구...4개 지자체 전폭 협력 약속

NSP통신-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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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대구공항 통합 이전 후보지 선정을 두고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만 군위군수가 다시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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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열린 '공항이전 부지선정 지방자치단체장 회의'에서 4개 지방자치단체장은"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단순한 시도민의 공항이용 편의를 넘어, 산업과 문화와 직결되며 첨단산업,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기반시설"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들은"통합공항이 안되면 대구경북의 미래는 없다"며"대구경북의 하늘길이 지역 미래를 활짝 여는 길"이라며 합의문을 통해 국방부에 조속한 공항부지 선정및 이전에 대한 노력을 요구했다.

합의문에서는 예비후보지 2곳을 모두 이전후보지로 선정하고 오는 10월말까지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해 줄 것과 최종 이전부지 선정 시 대구경북 시도민과 군위와 의성지역 군민의 뜻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며 아울러 이 합의사항에 4개 지자체가 전폭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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