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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연구용역보고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1-22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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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신소재 앵커기업 유치 목표로 3대 전략 8대 중점과제 추진, ‘국가그린신소재연구소’ 설립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과 공동으로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포항에 준공됨에 따라 지역주력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가속기를 활용한 그린신소재산업 육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사업의 기본구상 설계, 중점 분야 도출 및 추진 전략을 제시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7월부터 STEPI와 함께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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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가속기를 활용한 과학기반형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0개의 신소재 앵커기업 유치, 선진국 대비 80% 기술수준 달성 목표를 위해 국가그린신소재연구소 설립, 관련 인력 양성, 기업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결과 발표와 더불어 효율적인 사업화를 위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신소재 연구, 환경과 최첨단 기술이 함께하는 신소재산업 육성,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해 자료 축적 및 연구개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신물질 연구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 산업이 국가 신소재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가속기 활용 및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고 연구개발 특구 지정과 연계를 통해 용역결과가 국책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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