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 “한국당 대구공항·취수원 공약 몰염치” 주장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3-20 18:13 KRD7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이상식 #6.13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군사공항 소요 비용 전액 국비 충당, 민간공황 확대로 수요 대응’…‘구미·경북 설득 실패 시 취수원 논란 접고, 취수 방식 변경해야’ 지적

NSP통신-이상식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1차 대구 살리기 프로젝트 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는 모습 (이상식 후보 제공)
이상식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1차 대구 살리기 프로젝트 발표 기자회견을 가지는 모습 (이상식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상식(5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에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대구공항과 취수원 이전 공약은 몰염치”라고 주장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이날 “군사공항을 이전하되 소요 비용을 전액 국비로 충당하고 민간공항을 확대해 늘어나는 항공수요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미와 경북을 설득하지 못하면 취수원 이전 논란을 접고 취수 방식을 변경해 안전한 수돗물의 대안을 찾고 동네우물을 500개로 확대해 내추럴미네랄워터를 시민에게 공급해야한다”고 지적했다.

G03-8236672469

특히 “통합대구공항 이전은 밀양신공항 유치 무산과 성주 사드기지 건설 결정으로 대구경북의 민심이 크게 나빠지자 박근혜 정부가 졸속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권영진 대구시장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시민 동의 없이 통합대구공항 이전안을 받아들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군사공항은 이전해야 하지만 대구시민의 70%가 존치를 원하는 민간공항까지 통합 이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러면서 “집권여당 소속 대구시장이 되면 군사공항 이전에 소요되는 수조원의 비용을 전액 국비로 충당토록 국가정책 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식 예비후보는 1차 대구 살리기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의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