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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무료로 체력측정 받는 모습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포항체력인증센터는 18일과 19일 2일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센터는 이틀 간 체력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 후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처방했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분은 심층 상담으로 맞춤형 운동과 체력 유지 방법을 소개했다.

체력측정을 받으신 어르신은 “무료로 건강관리를 받으니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평소 어떻게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상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흥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다지고, 건강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웰빙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문체부가 실시하는 국민 건강 관리 및 운동 처방 프로그램으로 포항에서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6년째 운영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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