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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대구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3백명 참석…성황리 열려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4-22 18: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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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원 당시 3만명 이상 주민 민원 직접 처리’…‘진짜 시의원이 어떻게 일하는지 보여줄 것’

NSP통신-강민구 대구광역시의원 후보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덕엽 기자)
강민구 대구광역시의원 후보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범어동, 황금동, 만촌1동) 대구광역시의원 후보의 수성구 범어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1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 조응천·김현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지지자들이 율동에 맞춰 연호를 하여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강민구 후보는 “아버지께서 평생 몸소 실천해 가르쳐 주신 부지런함과 봉사의 마음으로 시민이 좋아야 진짜 좋은 것이라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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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성구의원으로 4년간 일을 할 때 소식을 매달 3만명 이상의 주민의 민원을 직접 접수받았고 직접 처리했다”며 “시의회에 들어가서 진짜 시의원은 어떻게 일을 하는지 한 번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황금동 고압송전탑 지중화사업, 대구 대표 도심 공원조성, 어린이회관 직업체험관 조성, 아파트 관리 감사 조례 개정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강민구 후보는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삼정전자 과장을 거쳐 삼성전자에서 분사되어 나온 회사를 10년간 경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의원으로 출마해 민주당으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출직 구의원으로 당선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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