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경북소방본부와 16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12·119 긴급신고에 대해 효율적인 공동대응 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생명·신체 안전확보 강화를 위해 열린 가운데, 양 기관은 공동대응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분석·공유하고 미흡한 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구급대원을 폭행 또는 난동을 부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초동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이고 엄정한 대응을 하기로 협의했다.

정식원 경북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견고한 협력관계로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