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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정미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육정미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가 25일 ‘수성구 마더센터 설립 조례 제정’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육정미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 ‘마더센터’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훈 광주 북구청장이 건립 공약 발표와 서울 관악구에서는 마더센터 설치 조례 발의를 희망하는 9215명의 서명과 육아커뮤니티 등 주부들의 촉구 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육 후보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육정미 후보는 “대구여성회, 사회적기업 자작나눔 등 여성을 위한 활동 경험을 살려 홀로 아이를 기르는 여성들이 겪을 고단함과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국형 마더센터’ 설립 공약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일상을 나누는 공간, 이웃과 친구를 만나는 안전한 공간, 마을이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교류의 공간’인 마더센터의 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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