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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서 난폭행동 뒤 도주한 40대 붙잡혀…경찰 구속영장 신청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7-21 17: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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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과격행동 말리는 60대 주민 폭행하고, 경찰차 들이받으며 잇달아 접촉사고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구속영장

NSP통신-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재 오토캠핑장 인근 마을에서 과격행패를 부린 A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도주과정에서 차량을 파손시켰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재 오토캠핑장 인근 마을에서 과격행패를 부린 A씨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한 도주과정에서 차량을 파손시켰다. (경북지방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찰이 경북 봉화군에서 과격행동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차를 몰고 도주하다가 경찰관 등을 다치게 한 40대를 붙잡았다.

경북봉화경찰서는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상해,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A(4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경 봉화군 춘양면 소재 한 오토캠핑장 인근 마을에서 돌로 주택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주민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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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A씨는 도주과정에서 추격하던 경찰차를 들이받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와 레커차와도 잇따라 접촉사고를 낸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자신의 지프 차를 몰고 13㎞를 달아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관 2명과 승용차·레커차 운전자 2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에 불응하는 피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 테이저건을 사용했다”면서 “현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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