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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영애 위원장)는 20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9개 지체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 예산,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과 관련한 각종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각 장애인단체별로 설립목적과 사업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단체 지원 예산 현실화, 장애인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시급, 장애인단체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관내 장애인단체협의회의 현안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집행부와 협의해 장애인단체 예산 현실화, 나드리콜 등 이동수단 개선 등의 여러 애로사항이 만족스럽게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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