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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양군은 군민들과 함께 추석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안겨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 청결 활동을 20일에 실시했다.

이날 대청결 활동은 ‘2018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읍 시가지 및 이면 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군청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 지역의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으며 생활폐기물 5톤 여를 수거했다.

또 명절 쓰레기 감량 및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하는 명절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관리 상황실 설치 및 기동 청소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군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23일 과 24일 오후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24일 저녁 이후 배출해 주길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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