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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NSP통신, 박병일 기자, 2018-09-21 10:41 KRD7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과 창평저수지를 중심으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계획

(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봉화군은 한-베트남의 살아있는 역사인 국내유일의 베트남 리황조 후손 유적(충효당)을 중심으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5월 17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20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 화산이씨 종친회원, 베트남다문화 자조모임회원, 실과소장, 용역업체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기본구상과 세부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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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봉화군수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전까지 한국 거주 베트남 대학생들과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과 화산이씨 등 다양한 의견, 아이디어를 추가로 반영해 성공적으로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베트남타운은 봉성면 충효당과 창평저수지를 중심으로 베트남 역사공원, 베트남마을, 베트남길을 조성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다양한 국제교류사업과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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