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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민과의 대화, ‘우리가 바라는 강동면’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11 18:25 KRD2
#경주시 #시민과의 대화 강동면

강동면 주부, “시장님! 우야든지 지원금 많이 주이소, 사랑합니다” ... 강동산단, 최첨단 전지회사 유치협약 체결 ‘임박’

NSP통신-경주시 시민과의 대화 강동면 행사 모습. (권민수)
경주시 시민과의 대화 강동면 행사 모습. (권민수)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11일 시민과의 대화 첫날 두 번째 읍면동인 강동면을 찾아 강동면복지회관에서 강동면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생각을 청취했다,

김영주 강동면장의 지역 현황 보고에 이어 “형산강의 유래와 전설을 스토리텔링 해 형산과 제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만들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다”고 시에 건의했다.

이어 주유진 주부의 강동마을 소개는 지난해와 달라진 행사의 변화된 면모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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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진 주부는 “시장님, 우야든지 강동면 발전을 위해 지원금 많이 주세요. 사랑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달라진 행사의 모습은 작은 공연이 행사 도중 열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연은 지역 음악동아리에서 대금, 시낭송, 노래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안계댐 안전성 강화와 냉해․서리 피해 간접 지원, 노인회 강동분회 지원, 유금2리-3리 택시조성사업, 양동-단구간 도로 예산 조기투입, 기계천 범람문제 해결을 주문했다.

이어 강동우체국-벽산아파트 도시계획도로 포장 조기완공, 면사무소 신축, 안계1리 상수도 설치요청, 폐철도부지 도로 활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주시 부설별 국장은 시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대책을 밝혔다.

주 시장은 “안계댐 냉해 피해에 대한 간접지원으로 포스코와 자매결연 이라는 소박하고 착한 요청은 포스코에 강력히 요구하겠다. 양동-단구간 도로는 2년 안에 예산을 투입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폐철도부지 활용은 2020년에 본격적인 논의가 있다. 주민 공청회를 통해 사용목적을 결정하겠다. 강동면에 제시한 공약은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완성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 시장은 “강동면에 여러 기업이 참여하는 최첨단 전지회사 유치 협약을 도지사와 함께 25일할 예정이다. 25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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