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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도농상생의 길 협의회', 안동대에서 개최

NSP통신, 박병일 기자, 2019-02-21 18:48 KRD7
#안동대

20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NSP통신

(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대구와 경북의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농상생의 길’ 협의회가 20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회장 임상종)과 대구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경북세계농업포럼과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차 산업 혁명시대 도래를 대구와 경북 등 상호간의 어려운 산업경제 및 환경문제 해결과 부흥의 계기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농상생 포럼의 창립을 선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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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욱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국장의 ‘대구·경북 도농상생협력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이원영 경북대 식품학부 교수의 ‘도농상생을 위한 대구·경북 Food Plan’, 임재환 안동대 LINC+사업단장의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또한 정책, 경영, 관광, 멀티미디어, 생산유통 및 농산업 분야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제안 설명과 토론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대구시정과 경북도정 도농상생 정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 창립을 위한 선포식을 함께 가졌다.

포럼 창립을 제안한 김재수 전 농식품부 장관은 “대구·경북은 유사한 인구와 경제, 도시와 농촌사회 측면 등의 이슈에 대한 활력 증진과 재건을 위해 뜻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야할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이 대구·경북 상호간 활발한 교류와 농산업 및 식품산업,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포럼성립추진위원장을 맡은 손재근 경북세계화포럼 이사장은 “대구·경북도농상생포럼은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가치 창조 연구와 정책 개방 등을 수행하면서 대구·경북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진을 위한 진단과 대안 등을 제시해 대구·경북이 함께 발전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포럼이 성립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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