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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만 60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단기쉼터 ‘늘 푸른 쉼터’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종일반 운영은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환자의 돌봄을 강화시키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주 보호자 및 가족의 소진과 부양부담 스트레스 감소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종일반 운영기간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주 4회(오전 10시~오후 4시)로 이루어지며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및 전산화 인지프로그램, 인지워크북 등 인지강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가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며 환자 본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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