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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정경북 만들기에 ‘513억원’ 투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1-29 15:22 KRD7
#경상북도 #숲가꾸기 사업 #공공산림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공공 산림일자리 등 513억원 투입...전년(346억원) 대비 167억원, 48% 증가

NSP통신-경상북도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 513억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 513억원을 투입한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숲가꾸기 사업에 51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만9380ha 숲가꾸기에 소요된 사업비 346억원보다 48%늘어난 금액으로 올해는 2만5900ha의 숲가꾸기를 시행한다.

경북도의 숲가꾸기 사업 내역은 정책숲가꾸기 304억원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 등),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 숲가꾸기 163억원, 공공산림가꾸기(사회적일자리) 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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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의 산림청 총 예산은 759억원이며 이중 경북도가 21.5%에 해당하는 163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다.

또 공공산림가꾸기는 23개 시·군 191명을 모집해 전년 대비 51명을 추가확보, 취업취약계층의 산림일자리 취업기회를 확대할 전망이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청년실업자 및 장년층 퇴직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숲가꾸기 산물 수집 및 도로변 가시권 내 덩굴제거를 통해 산림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숲가꾸기 패트롤(안전요원)을 추가 운영해 주택위험목 제거 등 현장민원해결에도 적극 대처한다.

김재준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전년 대비 48% 증가된 숲가꾸기 예산을 확보해 경북도내 숲을 더욱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며 “2020년도 숲가꾸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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