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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주시 관권선거 ‘STOP’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1-29 15:45 KRD2
#경주시 #최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경주시 관건선거 중지 기자회견

신라왕경특별법 학술세미나, 김석기 의원 설 밥상머리 용 주장... 경주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정치적 중립 촉구

NSP통신-최성훈 경주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주시의 현역 김석기 국회의원에 대한 조직적인 관권선거 지원 중지와 엄정한 선거중립을 촉구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최성훈 경주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주시의 현역 김석기 국회의원에 대한 조직적인 관권선거 지원 중지와 엄정한 선거중립을 촉구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최성훈 경주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주시의 현역 김석기 국회의원에 대한 조직적인 관권선거 지원 중지와 엄정한 선거중립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채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비판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 주장이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경주시가 하이코에서 열린 신라왕경특별법 학술세미나를 대규모 관변단체를 동원해 사실상 김석기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의 인터넷신문의 기사를 인용해 “김 의원의 신라왕경특별법에 의한 총선용 홍보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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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예비후보는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신라왕경특별법 국회통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두 달이나 지난 설전에 왕경법 세미나는 설 밥상에 올려 지기를 바라는 의도로 보여,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이는 합법을 가장한 탈법적인 관권 및 사전 선거운동으로 공직선거법 제86조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당을 뛰어넘어 전체시민을 대표해서 선거 행정관리에서 엄정중립의 원칙에 따라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경주시의 읍면동 순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21대 총선을 80일 앞둔 시기이기 때문에 발언과 내빈 소개 등에서 철저한 중립을 촉구했다.

한편 질의에서 “확실한 근거가 있다면 정확한 후속조치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최 예비후보는 “공정선거를 기대하는 입장에서 경고 수준에서 마무리 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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