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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은 23일 포항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 임직원 30여 명은 23일 포항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추석을 맞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단 직원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장을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심덕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은 골목상권 활력회복등을 위한 포항사랑상품권과 포항사랑카드를 홍보하고,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생필품,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을 구매하며 포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심덕보 공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시설관리 및 직원 개인위생 및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단 시설 분야별로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물품 구매 활성화, 포항사랑 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일조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후원 및 사랑의 성금 기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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