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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고위험시설 3천여명 조사···전원 음성판정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27 12:47 KRD7
#경산시보건소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일제검사 #검체채취
NSP통신-경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3329명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3329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산시)
경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3329명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3329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에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고위험시설에 대해 일제검사 한 결과 3329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 대해 시는 최근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일제검사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검사는 관내 요양병원 10개소 1142명, 요양시설 54개소 927명, 노인주간보호시설 48개소 1096명, 정신의료기관 3개소 153명, 정신재활시설 3개소 11명 등 총 3329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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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는 짧은 기간 내 신속한 검사를 위해 15개 팀을 구성, 각 시설을 방문해 하루 300여명의 검체를 체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요양시설 등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어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방법이 최선”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고위험시설과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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