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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안전환경개선 6개 사업에 ‘480억원’ 투입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1-25 15:55 KRD7
#경상북도 #교통안전환경 #회전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국비 240억원 확보, 전년 102억원 대비 135% 증액...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총 360억원 투입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올해 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국비 50% 매칭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는 24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국비 102억원 대비 무려 135%가 증액된 것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시․도 평가에서 경북도가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국비 5억6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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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 추진하는 6개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39개소 57억원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11개소 31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79개소 48억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8억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708개소 312억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3개소 24억원 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예산 360억원을 집중 투자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안전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의 교통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 도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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