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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백신 폐기율 0% 도전 ‘시민 협조 당부’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4-19 11:41 KRD7
#경주시 #백신 페기율 최소화 노력

예비접종자 적극 활용, 접종 예약 준수 어려운 대상자... 주민센터 사전 통지 당부

NSP통신-경주시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모습. (경주시)
경주시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개소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최소잔여량 주사기와 사전 동의를 구한 예비 접종대상자를 최대한 활용해 백신 폐기율 0%에 도전한다.

예방접종센터 개소 이후 첫 째날인 지난 15일 399명, 16일 411명이 안전하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접종대상자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접종이 불가능해질 경우에는 사전 동의를 구한 예비 접종대상자를 대체 접종해 백신 폐기를 사전에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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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2명, 16일 14명 등 총 16명이 예비 접종장에게 대체 접종해 폐기된 백신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접종센터 인근 75세 이상 어르신 중심으로 예비접종자를 확보해 활용할 계획이며 예비접종자 명단 마련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접종센터 내 지원인력이 접종을 받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부탁드리며 사전예약된 일정에 접종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예방접종센터에 미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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