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봉화축제관광재단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봉화 은어·송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축제관광재단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봉화 은어·송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금년도 봉화 은어·송이 축제 기본계획 보고 후 축제의 발전적 개최를 위한 혁신적이며 실효성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토론 및 제안이 제시됐다.

또한, 글로벌명품축제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현시대 트랜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개발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올해 은어축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송이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공간을 넘어 소통하는 즐거움 마련을 기본전략으로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계획을 구체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제안내용들이 면밀히 검토되어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우수 축제 명성에 걸맞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축제관광재단 최창섭 대표이사는 “재단이 주축이 되어 청정봉화의 생태자연에서 재미와 건강,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