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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지난 22일 구미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실시한 백신 예방접종센터 합동 모의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22일 구미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실시한 백신 예방접종센터 합동 모의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 구급대원을 비롯해, 의료 및 행정인력, 군인, 경찰, 가상접종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역할을 수행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사전준비부터 이상반응 발생에 따른 대응까지 포괄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행순서는 실제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백신 접종준비 ▲접종대상자 접수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과 이상반응 발견 시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소방서는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이 참여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응급처치 및 이송을 지원했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백신접종에 차질없도록 만반의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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