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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이길호·정대성·홍원빈 교수,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Y-KAST’ 회원에 선정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12-02 16:40 KRD7
#포스텍 #포항공대 #한림원 #Y-KAST #포항시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만 43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로 선정

NSP통신-왼쪽부터 포스텍 물리학과 이길호 교수,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 (포스텍)
왼쪽부터 포스텍 물리학과 이길호 교수,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 (포스텍)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물리학과 이길호 교수, 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가 2022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선정됐다.

먼저, 물리학과 이길호 교수는 포스텍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토폴로지물질연구센터와 하버드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지난 2017년 7월 포스텍에 부임했다.

이 교수는 그래핀, 초전도, 위상물질 등을 기반으로 한 양자소자 연구와 극저온 측정기술 개발 등의 양자정보 핵심기술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독자적인 연구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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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과 정대성 교수는 포스텍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시카고대 박사후연구원과 중앙대·DGIST 교수 등을 거쳐, 2020년 3월 포스텍에 부임했다.

정 교수는 계면활성제를 이용한 물 기반의 반도체 제조기술을 개발해 해당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컬러필터-프리 이미지 센서 개발에 매진하며 최고의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

전자전기공학과 홍원빈 교수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 2월 포스텍에 부임했다.

전자파 분야 학자로서 처음으로 선정된 홍 교수는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AoD)를 개발하며 소형 안테나 학문을 70년 만에 새롭게 정립하는 등 안테나 공학을 비롯한 전자파 공학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서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만 43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를 Y-KAST로 선발하고 있다.

특히 박사 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과학기술리더를 선출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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