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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유럽지역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11-28 22:29 KRD7
#광양경제청
NSP통신- (광양경제청)
(광양경제청)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제청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독일과 프랑스지역을 방문해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지역 투자유치활동은 독일의 최대산업단지로 잘 알려진 루르지역과 유럽의 교통요지인 프랑스 릴(Lille)지역의 첨단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일의 화학산업단지인 캠사이트(ChemSite)를 방문해 사무국과 장단기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에보닉산업 입주기업과 에브로알마투렌 등 2개의 기능성화학소재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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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프랑스 릴(Lille) 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진행된 광양경제청의 단독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릴(Lille) 상공회의소 40여개사 회원기업들을 대상으로 GFEZ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유럽섬유연구소(CETI)를 방문해 섬유재료 연구개발 과정을 시찰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 등 3개의 프랑스 첨단부품소재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광양경제청과 프랑스 에코다스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해당기업만이 아니라 릴(Lille) 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광양만권에 프랑스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MOU를 체결한 에코다스는 의료분야 위생관리시설을 제조·판매하는 프랑스 중소기업으로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에코다스는 지난 9월 광양경제청을 방문해 현장시찰을 진행하고 투자의향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 2015년부터 2000만 달러 가량의 생산시설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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