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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경찰서는 지난 4월 30 오전 광양시 대광교회에서 열린 제3회 베트남의 날 행사에서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 범죄예방교실, 찾아가는 외국인도움센타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지역 베트남 이주여성 자조모임에서 광양 대광교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했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가정·성·학교폭력 예방, 흉기소지 금지, 범죄피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등 교양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재윤 광양경찰서장은 “체류외국인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 외국인도움센타 등 지속적인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으로 공감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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