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감도 (고흥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고흥군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박물관 공사를 기한내 완공해 오는 7월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기 위해 박물관 개관준비단을 기존 군청 사무실에서 박물관 내 사무실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로서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519호로 지정되어 건립되고 있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흥의 모든 역사문화자원을 전시·관람·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 박물관 건축공사는 마무리되고 전시실 내부 공정률 40%, 문화공원 공정률 95% 청소년수련시설 공정률 50%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흥군 김승구 관광과장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전남도 내 공립박물관중 가장 규모가 큰 1종 박물관이며 앞으로 관광고흥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