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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가마솥 더위 줄여줄 그늘막 도심 곳곳 설치 주민 호응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7-07-25 13:52 KRD7
#광주 광산구

시민들, 도심 속 그늘에 반색…구의 세심행정에 ‘박수’

NSP통신-광주 광산구가 송정역 앞에 설치한 그늘막.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가 송정역 앞에 설치한 그늘막. (광주 광산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한 그늘막이 시민에게 인기다.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송정역 앞 횡단보도에 2개, 수완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4개, 우리은행 첨단점 사거리에 3개의 천막을 각각 설치해 시민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그늘막 이용자 권다영(26·수완동) 씨는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해준 광산구의 세심한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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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관계자는 “시민 호응이 좋아, 지금 설치한 세 곳 이외에도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15곳에 30개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 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7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81개소 증가한 수치로 구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도심 그늘막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외에도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방문간호 및 안부전화 서비스 제공, 산업노동자의 쉼을 위한 무더위 휴식시간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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